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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두드레스', 유기묘 입양 캠페인 진행..."사회 최약자 동물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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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두드레스', 유기묘 입양 캠페인 진행..."사회 최약자 동물과 동행"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12.19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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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메이드㈜의 Web 3.0 패션 플랫폼 '두드레스'가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유기묘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두드레스는 플랫폼에 참여하는 패션 브랜드, 아티스트들과 함께 유기묘 입양 후원 캠페인을 기획했고, 동물학대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동물자유연대’와 캠페인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We Cat Do Together’로 ‘Can’을 유사한 철자인 ‘Cat’으로 변경하여 ‘고양이과 인간의 동행’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벤힛, 포스333, 아코스튜디오, 캐롯츠, 아케인펑크, 119레오, 커버라이즈, 넷소셜클럽, 세이즈믹, 위캔더스가 참여하며, 나초마초, 레오다브, 머라지, 미러볼, 버킷리스터즈, 수야, 숩림, 콩표, 포소, ALEXO(독일), Bruno Perrier(프랑스), Letion K(케냐), NUUF(일본)의 국내·외 총 13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유기묘 후원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두드레스 플랫폼에서 패션 브랜드의 옷을 선택하고, 아티스트들이 창작한 유기묘들의 그래픽을 원하는 개수만큼 고른 후, 옷 위에 원하는 위치와 크기로 조정하여 나만의 커스텀 주문을 해서 받아볼 수 있다.

유기묘가 프린팅(스티커링) 된 커스텀 의류가 하나씩 팔릴 때마다 패션 브랜드와 아티스트, 두드레스가 기부금을 조성하며, 참여 고객은 실제 지불하는 금액 중 얼마가 기부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기부금은 동물자유연대에서 구조 및 보호 중인 고양이의 입양을 위해 쓰여진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8일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

장병진 동물자유연대 회원모금팀장은 "고양이는 우리 생활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정작 학대 등 위기 상황에서는 적절한 보호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존재"라면서 "생명 존중의 가치를 지향하는 패션 크리에이터 플랫폼 두드레스가 우리 사회 최약자인 동물을 위해 동행 해주셔서 매우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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