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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車보험료 인하 스타트...삼성·KB·메리츠·현대해상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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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車보험료 인하 스타트...삼성·KB·메리츠·현대해상 동참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3.12.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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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2만2000원 정도 낮아지게 된다.

DB손해보험은 보험료율 검증 등 준비를 거쳐 24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들도 비슷한 가닥으로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보험료 인하는 올해 2월이후 약 1년 만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고율 증가와 정비요금 등 보험원가 상승이 예상되나, 물가상승 및 고금리 등에 따른 서민경제의 고통을 분담하는 상생금융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현재 관련 논의를 하고 있으며 손보사 대부분 20일 오전쯤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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