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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공정거래·상생경영 선도 공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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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공정거래·상생경영 선도 공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3.12.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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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20일 제약·바이오 업계 공정거래와 협력사 상생경영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인 김현수 컴플라이언스팀 상무가 표창장을 받았다.

중견기업인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매년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의 성과를 알리고 우수 선도 기업 및 임직원에 대해 시상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 김현수 컴플라이언스팀 상무(오른쪽)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 김현수 컴플라이언스팀 상무(오른쪽)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수 상무는 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로서 공정거래 및 상생문화 확산 성과를 평가하는 ▲직무수행능력 ▲생산성 ▲노사 화합 ▲자기계발 ▲공적 기간 등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하는 자율준수프로그램(CP) 최우수 등급 ‘AAA’를 5년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제약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도입하는 등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현수 한미약품 상무는 “공정거래와 상생문화는 한미의 최우선 순위 경영 지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는 회사의 경영이념 ‘인간존중’ ‘가치창조’와 맥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협력업체를 포함한 모든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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