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케이웨더,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절차 돌입
상태바
케이웨더,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절차 돌입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3.12.22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케이웨더가 22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케이웨더는 국내 최대 민간 기상기업이다. 날씨 빅데이터플랫폼을 통해 맞춤기상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상 빅데이터플랫폼’과 실내날씨라고 할 수 있는 공기질 관리를 위한 ‘공기 빅데이터플랫폼’ 사업을 전개 중이다.

기상 빅데이터플랫폼에서는 기상청뿐만 아니라 해외와 자체 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케이웨더 전문 예보관과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민간예보 등 맞춤 기상데이터로 생산해 4000여 개의 다양한 분야의 회원사에 제공한다.

케이웨더의 지난해 매출은 약 170억 원, 영업이익률은 4.1%를 기록했다. 상장 후 공기데이터와 소모품 및 서비스 매출 증가까지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는 사업모델을 통해 2025년부터는 16%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케이웨더의 날씨 빅데이터플랫폼은 전문성에 기반해 가장 정확한 날씨정보를 제공하며, 플랫폼 기반의 공기지능 환기청정솔루션은 무궁무진할 정도로 다양한 산업과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 창출이 가능한 사업모델 위에서 탄탄한 성장을 이루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