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는 국내 최대 민간 기상기업이다. 날씨 빅데이터플랫폼을 통해 맞춤기상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상 빅데이터플랫폼’과 실내날씨라고 할 수 있는 공기질 관리를 위한 ‘공기 빅데이터플랫폼’ 사업을 전개 중이다.
기상 빅데이터플랫폼에서는 기상청뿐만 아니라 해외와 자체 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케이웨더 전문 예보관과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민간예보 등 맞춤 기상데이터로 생산해 4000여 개의 다양한 분야의 회원사에 제공한다.
케이웨더의 지난해 매출은 약 170억 원, 영업이익률은 4.1%를 기록했다. 상장 후 공기데이터와 소모품 및 서비스 매출 증가까지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는 사업모델을 통해 2025년부터는 16%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케이웨더의 날씨 빅데이터플랫폼은 전문성에 기반해 가장 정확한 날씨정보를 제공하며, 플랫폼 기반의 공기지능 환기청정솔루션은 무궁무진할 정도로 다양한 산업과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 창출이 가능한 사업모델 위에서 탄탄한 성장을 이루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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