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훈 전 사무처장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으로 이동하면서 공석이 생긴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에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권대영 신임 사무처장은 행정고시 38회 출신으로 금융위 은행과장과 금융정책과장을 거쳐 금융혁신기획단장, 금융산업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 9월부터는 금융위 상임위원을 맡았다.

권 처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돼 경제1분과(거시·금융분야) 전문위원을 맡은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