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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에코바디스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메달’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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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에코바디스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메달’ 등급 획득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1.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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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대표 정몽익)가 10일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3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메달’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07년 파리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지금까지 170여 국가, 약 10만 개 기업을 평가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에 걸쳐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등급별 점수 기준이 상향된 가운데 KCC글라스는 지난 평가에 이어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메달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노동 및 인권과 윤리 부문에서 각각 80점을 기록하는 등 4개 평가 부문 모두에서 유리 업계 평균 점수를 상회했다.

KCC글라스는 2020년 설립 이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동참하고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참여하는 등 기업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KCC글라스는 지난해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보고서를 통해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대비 20% 감축하는 ‘2030 탄소배출 로드맵’을 공개하기도 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2022년에 이어 공신력 있는 글로벌 평가 기관으로부터 ESG 경영의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기쁘다"며 "올해도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투자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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