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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프리미엄 김 ‘노을해심’ 리뉴얼 출시...바삭한 식감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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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프리미엄 김 ‘노을해심’ 리뉴얼 출시...바삭한 식감 극대화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4.01.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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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독자 개발한 품종으로 만든 프리미엄 김 ‘노을해심’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노을해심’은 풀무원이 자체 개발한 국내 1호 해조 신품종 ‘풀무노을’과 ‘풀무해심’으로 만든 프리미엄 김이다. 붉은색을 띠고 단맛과 감칠맛이 특징이다. 
 
풀무원식품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풀무원에서 개발한 국산 1호 품종 노을해심이 갖고 있는 종자 본연의 맛을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지속가능한 환경에서 자란 프리미엄 김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기름과 들기름을 발라 구워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고 조미 전장김, 도시락김, 선물세트 등 다양한 형태로 추가 출시했다.
 
제품 패키지에도 변화를 줬다. 패키지 전면에 원물 이미지를 크게 배치함으로써 제품의 특장점을 통한 소비자 인식 편의를 높였다.

MSC 에코라벨(Eco-label)을 추가 표기해 소비자들이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 수산물 섭취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 노을해심은 지난 2021년 김 부문 세계최초로 지속가능한 해조류에 부여되는 ‘ASC-MSC 해조류 표준’ 인증을 취득했다.
 
‘노을해심’은 HACCP 인증을 받은 안심 공장에서 풀무원의 TIPO(Triple filtering, Indoor, Portable Water, One cycle management)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하고 있다. TIPO 시스템은 이물질은 3번 필터링하고, 실내 가공을 원칙으로 하며 전 공정 음용수 사용과 더불어 종자 개발부터 배양, 양식, 상품화까지 풀무원이 전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품질 관리 시스템이다. 풀무원은 양식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풀무원식품 김진영 PM(Product Manager)은 “앞으로도 지속가능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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