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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M&A 매각 위한 공식절차 돌입...딤채 신제품 생산‧판매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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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M&A 매각 위한 공식절차 돌입...딤채 신제품 생산‧판매에 총력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1.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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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법률상 관리인 대표 김혁표)가 M&A 매각을 위한 정식절차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위니아는 법원의 인가전 M&A 추진 및 매각 주간사 선정 허가에 따라 M&A 진행의 첫 공식적인 절차로 공개경쟁에 관한 입찰공고를 냈다.

위니아와 매각주간사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4월 투자계약 체결을 목표로 3월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3월내 양해각서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매각 추진 방식은 회생계획 인가 전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공개입찰 서류 제출 기한은 2월 16일까지다.

위니아는 회생절차를 빠르게 종료하기 위해 2024년형 딤채 신제품 생산과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니아는 삼일 회계법인과 신속한 M&A 진행을 통해 임직원의 고용안정과 영업활동 정상화를 이루고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 파워의 지속성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위니아 김혁표 법률상 관리인 대표는 “이번 M&A 매각의 첫 공식적인 절차는 기업회생절차 종료를 앞당길 수 있는 첫 걸음으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위니아는 M&A 매각을 위해 진행되는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김치냉장고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딤채의 브랜드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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