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채무보증기간은 2025년 2월 13일까지로 한신브레인시티 PFV의 토지중도금 대출 연장건이다.
이 사업은 평택 브레인시티 공동주택용지 일원에 공동주택 지하2층~지상35층, 공동주택 7개동 991세대 및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해당 사업지의 토지 공급처인 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의 토지사용 가능 시기가 지난 2023년 5월에서 2024년 6월로 지연됨에 따라 부득이 브릿지 대출이 연장된 것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근 건설사 워크아웃 이슈로 위축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서 이번 브릿지 대출 연장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달 사업계획 승인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통한 본 PF로 전환될 예정이며, 7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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