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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8년 만에 11세대 완전변경 ‘더 뉴 E-클래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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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8년 만에 11세대 완전변경 ‘더 뉴 E-클래스’ 출시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4.01.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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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1세대 완전변경 ‘더 뉴 E-클래스’ 공식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9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완전히 새로워진 E-클래스를 공개했다.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모델이자 ‘브랜드의 심장’으로 불리며 75년 이상 역사를 통해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해왔다.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는 2019년 10만대, 2021년 20만 대가 판매됐으며 8년 연속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달성했다.

11세대 신형 E-클래스는 8년 만에 출시되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녹인 외관 디자인, 3세대 MBUX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한 디지털 경험,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을 통한 주행성능과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왼쪽부터 마티아스 바이틀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올리버 퇴네 메르세데스-벤츠 AG 제품 전략 및 운영 총괄 부사장, 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겸 부사장
▲왼쪽부터 마티아스 바이틀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올리버 퇴네 메르세데스-벤츠 AG 제품 전략 및 운영 총괄 부사장, 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겸 부사장
행사에 참석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은 “더 뉴 E-클래스는 고유의 헤리티지와 기술력 및 안전성에 더해 수준 높은 디지털화 및 개인화를 구현해‘가장 지능적인 비즈니스 세단’의 명성을 공고히 할 모델”이라고 말했다. 

더 뉴 E-클래스는 국내에 7개 라인업을 선보인다.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00 4MATIC AMG 라인이 1월 인도되며 1분기 중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가 인도될 예정이다.

이후 E 200 아방가르드,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50 e 4MATIC 익스클루시브,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를 출시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번 완전변경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디지털화’와 ‘개인화’다. 먼저 3세대 MEUX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차 태에서 유튜브, 웹엑스, 줌뿐 아니라 앵그리버스, 틱톡 등 제3자 개발 앱을 즐길 수 있다. 국내 기업과 협업을 통해 에센셜, 플로, 웨이브, 멜론 등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티맵 모빌리티 실시간 교통정보에 기반한 자체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차량에 최적화된 차량용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가 도입된다.
 

▲더 뉴 E-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더 뉴 E-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메르세데스-벤츠는 국내에 출시되는 더 뉴 E-클래스 전 라인업에는 가장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탑재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주행 중에도 도로 위에 헤드램프로 기호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기능이 더해진 디지털 라이트가 출시된다.

더 뉴 E-클래스는 모든 라인업이 전동화 시스템을 갖췄다.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시동을 걸 때 최대 17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부드럽고 신속한 엔진 시동을 돕고,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제공한다.

추후 출시될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대 출력 95kW의 전기 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115km의 (WLTP 기준) 주행 거리를 제공해 출퇴근 등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순수 전기 중심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E-클래스의 외관은 클래식한 세단의 비율과 스포티한 캐릭터 라인이 돋보이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모습이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최초로 발광 라디에이터 그릴이 선택 옵션으로 제공돼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제공한다.
 

▲더 뉴 E-클래스 인테리어
▲더 뉴 E-클래스 인테리어
더 뉴 E-클래스는 국내 인증 기준 이전 세대보다 20mm 더 길어진 휠베이스로 보다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자랑하며, 세밀하게 설계된 차체 형태, 공기역학적 디자인 요소 및 방음재 등을 통해 동급 최고의 정숙성을 구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 출시를 기념해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이달 25일부터 ‘더 뉴 E-클래스 프리미어 스페셜’을 214대 한정 판매한다.

‘프리미어 스페셜’은 알파인 그레이 외장 컬러와 통카 브라운 인테리어 조합으로 현대적인 분위기가 강조됐으며, 리어 액슬 스티어링, 에어매틱 서스펜션, 발광 라디에이터 그릴 및 블랙 컬러의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 등의 옵션이 추가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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