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대표 김용관)이 프랑스 제약사 피에르파브르의 탈모 완화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는 의약품과 같은 임상 시험을 통해 개발된 탈모 완화 전문 화장품이다. 피부과를 포함한 전국 탈모 치료 병·의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임상을 통해 탈모 발생 주요 원인인 남성호르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합성을 59.6% 감소시키고 모발의 생장기는 23% 증가시키는 점이 확인된 제품이다.
이외에도 모발의 섬유질 강화 및 탈모 방지에 효과적인 성분이 함유돼 있다.
제품 용기는 간편하게 분사해 사용하는 외용제로 편의성을 갖췄다. 또한 기존 탈모치료제인 미녹시딜이나 피나스테리드를 사용 중인 환자들도 병행사용이 가능하다.
JW신약 관계자는 ”국내 클리닉 시장을 선도해온 영업, 마케팅 경쟁력을 바탕으로 탈모 완화 화장품까지 판매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탈모 스트레스에 걱정이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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