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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고객 경험 중심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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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고객 경험 중심 매장”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1.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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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대표 김유진)이 ‘스타필드 수원’ 6층에 홈퍼니싱 전문 매장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은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기업 ‘비트윈스페이스(Betwin Space)’와 협업해 다양한 테마의 공간 전시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수원점은 ▲어트랙션존과 ▲큐레이션존 ▲아카이브존 등 세 가지 종류의 전시 공간에 수납과 침대, 소파, 식탁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매장 입구에 위치한 어트랙션존은 대형 소파와 테이블을 전시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한샘 제품에 앉거나 쉴 수 있는 라운지 공간으로 꾸며졌다.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 사진 예, 한샘 제공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 사진 예, 한샘 제공

큐레이션존은 자연과 가족 등 4가지 주제로 침대와 식탁, 소파 등 가구들을 이용해 디자인됐다. 아카이브존에서는 수납∙매트리스∙아이방 등을 디지털 솔루션과 전문상담사원(SC)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수원점은 매장 곳곳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매장 구성과 최적화된 동선을 안내하는 디지털 가이드 ‘고객여정 지도’를 제공한다. 매장 내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하면 방문 목적에 따라 해당 상품 위치를 알려주는 등 디지털 안내 서비스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매장 곳곳에 배치된 태블릿과 스크린을 통해 매장에 전시되지 않은 상품까지 다양한 연출 이미지와 옵션을 확인할 수 있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상품의 전면 확인과 가상 배치가 가능하다.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에서는 상품을 720도 가상현실(VR)로 살펴볼 수 있다, 한샘 제공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에서는 상품을 720도 가상현실(VR)로 살펴볼 수 있다, 한샘 제공

한샘은 수원점 오픈을 기념해 상품권 및 아이템 제공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5일까지 한샘몰에서 수원점 예약 상담 신청 후 매장에서 가구∙패브릭 견적을 받은 선착순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만 원 권을 증정한다.

또한 3월 31일까지 주말에 매장을 방문하고 카카오톡에서 한샘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키링와 튜브짜개를 제공한다. 매장 곳곳에 비치된 스탬프를 4개 획득 후 마음에 드는 전시 공간을 SNS에 올리면 ‘마이룸 키트’를 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유로502 루아 리클라이너를 최대 74만 원 ▲프라임 리츠3000 리클라이너 홈바형을 최대 50만 원 ▲암막 커튼과 블라인드 등 맞춤 패브릭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매장에서 가구를 구매하고 4월까지 설치를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수열 한샘 홈퍼니싱사업본부장은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은 고객의 인테리어 취향을 탐색하고 발견하는 고객경험 중심 매장”이라며 “다양한 테마 전시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인테리어 쇼핑 경험과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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