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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우리은행장 "올해 우리은행 당기순이익 1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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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우리은행장 "올해 우리은행 당기순이익 1위 하겠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1.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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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올해 우리은행이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1위를 달성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조 행장은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임직원들과 'MOVE FIRST, MAKE FUTURE' 슬로건 아래 올해 사업계획과 중장기 경영계획달성을 위한 전략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지난 27일에 열린 2024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직원들에게 "1등은행을 경험해본 저력과 자부심을 발휘해 정말 놀라운, 가슴이 뛰는 우리의 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고 있다.
▲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지난 27일에 열린 2024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직원들에게 "1등은행을 경험해본 저력과 자부심을 발휘해 정말 놀라운, 가슴이 뛰는 우리의 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고 있다.

국내외 임원 및 지점장급 1200여 명이 참석한 경영전략회의에서 조 행장은 우리은행이 1등 은행 DNA를 다시 일깨우고 선택과 집중의 영업전략을 통해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위 목표를 달성할 것을 강조했다. 

조 행장은 "올해는 우리가 준비한 영업 동력을 바탕으로 확실한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면서 "1등 은행을 경험해 본 전력과 자부심을 발휘해 정말 놀라운, 가슴이 뛰는 우리의 해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핵심사업 집중, 미래금융 선도라는 경영목표를 정했다.

이 외에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성 확보 ▲선제적 리스크 관리 ▲디지털/IT 경쟁력 제고 ▲경영 체질 개선 ▲사회적 책임 강화 등 6대 경영방향에 따라 전문가다운 역량과 도전정신을 발휘하자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그룹 IT 거버넌스 개편에 따라 우리 FIS에서 우리은행으로 전직한 직원들을 소개하고 우리은행 캐릭터인 '위비 프렌즈'의 복귀를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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