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2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참여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매년 임직원 단체 헌혈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동절기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문제에 보탬이 되고자 올해 첫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임직원들은 대구 수성동 제1본점과 봉무동 DGB혁신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 방문해 헌혈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대구은행은 헌혈 독려를 위해 임직원 참여 헌혈 행사를 비롯해 대학생 헌혈 기념품 지원 행사와 헌혈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추운 날씨에도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헌혈 행사에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