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빙디자인페어와 부대 행사인 리빙 트렌드 세미나 모두 2월25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 29회를 맞은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브랜드 전시관과 리빙 트렌드 세미나, 리빙 디자인 어워드 등 부대행사로 구성돼 최신 리빙&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인다.
브랜드 전시관에는 국내외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총 450여 개 기업 및 브랜드가 참여해 인테리어, 가구, 가전, 키친웨어, 테이블웨어, 리빙 소품부터 오피스 소품과 가드닝, 패션 아이템까지 일상과 맞닿은 여러 콘텐츠를 선보인다.
빌라레코드, 코웨이, 삼화페인트, 일광전구 등 국내 브랜드는 물론, 코펜하겐 디자인 브랜드 ‘무토(MUUTO)’, 스웨덴 모듈 가구 브랜드 ‘스트링 퍼니처(String Furniture)’, 프랑스 조명 브랜드 ‘렉슨(LEXON)’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2월 2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되는 리빙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리빙‧디자인 산업을 이끌어가는 국내외 영향력 있는 전문가들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무토(MUUTO)’의 시그니처 아이템 화이버를 디자인한 디자인 듀오 ‘이스코스 베를린’의 ‘알렉세이 이스코스(Aleksej Iskos) ▲스웨덴 모듈 가구 브랜드 ‘스트링 퍼니처(String Furnitur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보 헬버그(Bo Hellberg)’ ▲이케아(IKEA)의 독립 연구소 겸 디자인랩인 ‘스페이스10(SPACE10)’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케이브 포우르(Kaave Pour)’ ▲프랑스의 조명 브랜드 ‘렉슨(LEXON)’ 디자이너 ‘마누엘라 시모넬리&안드레아 콰글리오(Manuela Simonelli&Andrea Quaglio)’ ▲가구 브랜드 ‘다소(多少)’의 디자이너 ‘후정광(侯正光)’ 등 5팀의 전문가가 참여해 최신 리빙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를 갖는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입장권은 2월25일까지 혜택가로 사전 판매한다. 전시회가 열리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는 현장 등록데스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