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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네이버웹툰과 손잡고 문화 콘텐츠 확장...“즐겨보던 웹툰이 편의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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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네이버웹툰과 손잡고 문화 콘텐츠 확장...“즐겨보던 웹툰이 편의점에?”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csnews.co.kr
  • 승인 2024.01.31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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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네이버웹툰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고객 차별화 경험 및 혜택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온·오프 인프라와 상품 및 마케팅 기획력, 다양한 웹툰 IP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GS25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네이버웹툰 ‘마루는강쥐’, ‘냐한남자’와 컬래버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선물세트에는 스티커, 핸들톡, 여권케이스 등 각 웹툰 별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들이 함께 동봉된다. 가격은 8500원에서 1만9600원이다. 

‘마루는강쥐’는 네이버웹툰에서 주인공이 키우는 강아지가 5살 어린아이로 변해 발생되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이 웹툰은 지난해 서울, 부산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결과 총 17만 명의 방문객과 함께 약 60만 개 이상의 상품이 판매됐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GS리테일은 상품, 서비스, 행사의 기획 및 마케팅 전선을 1만75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국내 최대 스토리테크 플랫폼 네이버웹툰으로까지 확대했다. 네이버웹툰은 웹툰 IP의 브랜드 가치 증대 및 온라인 영역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해 국민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 중심 업계 100만 구독자 달성, 전시회 관람 서비스 연계, 유명 캐릭터와 힙한 브랜드 등 크로스오버 마케팅, 팝업 전용 편의점 도어투성수 운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관련된 협업에 나서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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