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오태DT점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칠곡북삼도시개발구역과 가까워 차량 이동이 많은 오태동에 위치했다. 할리스는 6차선 대로변에 위치한 매장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매장으로 설계했다.
인근에는 구미의 대표 관광지인 금오산과 낙동강이 위치한 점을 고려해 넉넉한 주차 공간을 꾸려 차량 이용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공영 주차장 포함 약 2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이 마련됐다.
매장은 2층 단독 건물 형태의 대형 카페로, 1층 32석, 2층 102석 등 총 134석의 좌석을 갖췄다.
할리스에 따르면 나무로 마감한 삼각 모양의 박공지붕 천장과 화이트 톤의 벽, 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 128평의 넓은 공간은 높은 천고와 3면 통창을 통해 개방감을 선사한다. 매장 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 2층에도 키오스크를 비치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구미오태DT점은 드라이브스루, 넉넉한 주차 공간 등을 갖춰 차량 이용객들이 편하게 방문하기 좋은 대형 매장으로, 고객들이 손쉽게 방문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것을 중점으로 기획됐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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