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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화장품 사업부 분사한다...환경가전 제조·판매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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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화장품 사업부 분사한다...환경가전 제조·판매업 집중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4.02.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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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화장품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로 '리엔케이코스메틱'을 설립한다고 7일 공시했다. 분할예정기일은 5월1일이다. 
 
▲리엔케이 브랜드
▲리엔케이 브랜드

코웨이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고기능성의 프리미엄 화장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코스메틱 사업을 시작했다.

대표 브랜드로는 리엔케이(Re:NK,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올빚(오리엔탈 생 발효 한방 브랜드), 헬시그루 (건강식품 전문브랜드) 등이 있다. 주로 방문 판매를 주력으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TV 홈쇼핑, 면세점, 온라인 등 여러 판매 채널을 운영 중이다. 

코스메틱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지난해 연간 기준 코웨이 별도 매출의 0.8% 수준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신설 코스메틱 자회사 설립은 사업핵심역량에 집중해 전문성과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빠른 시장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답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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