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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패션전문 플랫폼에서 갈색 바지 샀는데, 카키색 바지 배달돼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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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패션전문 플랫폼에서 갈색 바지 샀는데, 카키색 바지 배달돼 '황당'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4.02.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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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광고 사진(왼쪽)과 실제 제품의 색상 차이가 뚜렷하다
▲사이트 광고 사진(왼쪽)과 실제 제품의 색상 차이가 뚜렷하다
부산시에 사는 권 모(여)씨는 패션 전문 온라인몰에서 갈색 색상의 바지를 샀는데 카키색이 배달됐다며 황당해했다.

사이트 광고 사진에는 분명히 갈색이었는데 받아든 옷은 일명 국방색으로 불리는 탁한 황갈색이었다. 권 씨는 업체에 항의했지만 "모니터와 각도에 따라 실물과 색상 차이는 있을 수 있고 해당 내용을 고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권 씨는 "누가 봐도 색상 차가 확연한데 해상도 문제라며 소비자에게 무조건 떠 넘기는 것은 잘못이다"라고 꼬집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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