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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지난해 매출 22.5% 증가에도 영업적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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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지난해 매출 22.5% 증가에도 영업적자 지속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2.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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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지난해 매출 증가에도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아쉬운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는 지난해 매출 1423억 원, 영업손실 14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2.5% 증가했고 영업적자는 축소됐다.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매출 373억 원으로 양호한 매출을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26.9% 증가했으나, 관계기업투자손실 등 비현금성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올해 컴투스홀딩스는 지난달 출시한 방치형 RPG '소울 스트라이크'와 '제노니아'의 글로벌 출시를 앞세워 반등을 꾀한다.

또 블록체인 메인넷 XPLA의 생태계 확장과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 '하이브'의 고객사를 꾸준히 발굴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게임들의 효율적인 서비스 운영과 제노니아의 글로벌 진출을 통해 게임 사업 부문 성장을 도모하고, XPLA 생태계 확장 및 100%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의 사업을 확대해 중장기 성장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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