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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성화 위해 김동연 지사가 직접 기획한 ‘보물찾기 캠페인’, 세계기네스북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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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성화 위해 김동연 지사가 직접 기획한 ‘보물찾기 캠페인’, 세계기네스북 등재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2.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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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기획한 경기도청 옛 청사 ‘보물찾기 캠페인’이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김 지사는 16일 SNS를 통해 “지자체가 직접 기획한 축제로는 국내 최초”라며 소식을 전했다.

김 지사는 “보물찾기 캠페인은 오래된 건물에 실감 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가상 보물을 찾는 이색 축제로 3040명이 참가했다”며 “옛 청사 주변 소상공인에게는 경제 활력을, 도민에게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 혁신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보물찾기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진행됐다. 디지털 실감 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어린 시절 소풍에서 즐겼던 보물찾기와 같은 이색 콘텐츠로, 침체된 옛 청사 인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는 보물이 적힌 쪽지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한 가상보물로 설정했고 상인회 10% 할인권을 보물찾기 보상품으로 제공했다.
당시 축제날 준비된 상인회 할인권 500장과 5000원 상품권 600장이 모두 소진돼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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