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LG전자에 따르면 기존 2만6000원이던 엔지니어의 야간, 휴일 출장비가 지난 17일부터 3만 원으로 인상됐다.
야간은 평일 18시 이후이며 휴일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다. 기존 평일 출장비는 2만 원으로 기존과 같다.
LG전자가 출장비를 인상하는 것은 2023년 1월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출장비 조정”이라면서 “업계 최초 평일 야간 서비스, 수어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온 만큼 소비자의 편의를 향상해 나갈 예정”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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