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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문스와치 문샤인 골드 수트 케이스 에디션 경매...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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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문스와치 문샤인 골드 수트 케이스 에디션 경매...수익금 전액 기부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4.02.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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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오메가가 최근 온라인 경매로 거둔 수익금 전액을 오르비스에 전달했다.

오르비스는 전 세계에서 예방 가능한 실명 및 시력 상실과 싸우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오메가는 지난 2월 12일부터 24일까지 소더비 온라인 경매에서 '문스와치 문샤인 골드' 11종을 담은 수트 케이스 에디션 경매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에디션에는 각각 11개의 오메가 X 스와치 '미션 투 문샤인 골드' 시계가 들어 있다. 이 버전이 한 세트로 판매된 것도, 문스와치 가방에 담겨 구매할 수 있었던 것도 처음이다.
 


총 수익금 53만4670스위스프랑(약 8억830만5000원)은 브랜드 파트너인 오르비스 인터내셔널을 위한 필수 기금으로 활용된다. 

오르비스는 전 세계에서 예방 가능한 실명 및 시력 상실과 싸우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자체 프로그램과 플라잉 아이 병원을 통해 수백만 명의 환자에게 안과 치료를 제공해왔으며 전 세계적으로 안과 치료가 가장 필요한 지역에서 수십만 명의 안과 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오메가는 2011년부터 오르비스를 지원해왔다. 

오메가의 사장 겸 CEO인 레이날드 애슐리만은 "옥션 수익금이 오르비스에 전달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는 오르비스의 시력 보호 사명을 진심으로 믿으며, 그들의 활동에 대한 기금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이번 경매의 의의를 전했다. 
 


문스와치 '미션 투 문샤인 골드'는 오리지널 바이오세라믹 문스워치 시계를 새롭게 재해석한 모델이다. 각 모델은 오메가에서 자체 개발한 독특한 합금인 18K 문샤인™ 골드로 코팅된 초침으로 제작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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