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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여성들이 더 평등하고 안전한 세상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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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여성들이 더 평등하고 안전한 세상 만들겠다”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3.08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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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모든 차별을 넘어 더 평등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매년 조사하는 유리천장지수가 발표됐는데, 2023년에도 한국이 꼴찌를 차지하며 12년 연속 최하위다”면서 “성별 임금 격차도 압도적 1위로 OECE 평균이 11.9%인데 한국은 무려 31.2%로 30% 넘는 임금 격차는 29개국 중 한국이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눈에 보이는, 보이지 않는 모든 차별을 넘어 더 평등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며 “일터와 일상에서 모두가 평등을 누리는 사회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도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영화 ‘우먼 인 할리우드’ 상영 행사를 열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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