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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4, 수입 전기차 중 보조금 최대...421km 주행거리에 안전‧편의사양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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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4, 수입 전기차 중 보조금 최대...421km 주행거리에 안전‧편의사양 무장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4.03.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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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순수 전기 e-SUV ID.4가 수입차 중 최대 국고 보조금을 받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ID.4 모델은 최근 국고 보조금 정책이 강화된 가운데에서도 뛰어난 주행성능과 배터리 효율성을 인정 받으며 수입 전기차 최대 금액인 492만 원의 국고 보조금을 받았다.

폭스바겐 ID.4의 가격은 Pro Lite 5490만 원, Pro 5990만 원이다. 기본적으로 프로 라이트의 가격이 5500만 원 미만이기 때문에 국비 보조금 전액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췄다.

폭스바겐은 지자체 보조금과 자사 특별 프로모션 혜택까지 모두 적용하면 4000만 원 초반에서 중반을 조금 넘는 가격으로 ID.4를 구매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서울 기준 국고 보조금 및 지차체 보조금, 구매 혜택까지 모두 적용 시 Pro Lite 4285만 원, Pro는 4785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부산의 경우 지자체 보조금을 189만 원을 지원 받음에 따라 4200만 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제주는 4000만 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 ID.4
▲ ID.4
ID.4는 구매 비용 외에 긴 주행거리와 높은 효율성으로 가성비가 높은 차량으로 평가받는다.

ID.4의 주행거리는 복합 421km(도심 451km, 고속 384km)다. 전비, 즉 에너지 소비효율은 4.9km/kWh(도심 5.3km/kWh, 고속 4.5km/kWh)이다.

연간 주행거리 2만km 가정 시, ID.4의 연간 충전 비용은 약 130만 원으로, 한 달에 10만 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ID.4는 내연기관차를 타는 듯한 편안한 주행성능, 동급 동가격대에서 찾기 힘든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사양, 아이코닉한 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에서 전기차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ID.4에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인 ‘IQ.드라이브’가 기본 적용되며, ID.4 Pro에는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탑재됐다.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시간 예약 및 개별 온도 설정이 가능한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과 히트펌프 등 다양한 편의 사양도 탑재했다. 또 에어리어 뷰(360˚ 뷰 카메라), 보행자와 자전거를 인식해 사고를 예방하는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사고 감지 시 안전벨트를 조이고 창문을 닫아 탑승객을 보호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도 갖췄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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