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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150명 공채... 디지털·IT분야 분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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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150명 공채... 디지털·IT분야 분리 채용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3.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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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신입행원을 150명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 부문으로 기존 디지털 분야에서 IT분야를 분리 채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설된 디지털 분야는 디지털신사업 기획과 인공지능 모델링 등을, IT 분야는 클라우드 프레임워크 운영과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주요 직무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원은 12일부터 27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고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 중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지원자보다 활발한 소통을 위해 13일부터 일주일 간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하겠으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이번에도 장애인 가점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상반기 공채 외에 우수 인재를 적기에 모집하기 위해 정규직 수시채용도 새롭게 도입하고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은행 현장 업무를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전년 대비 상향된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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