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슈거’의 지속적인 인기와 디카페인 음료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1년 1월 출시된 펩시 제로슈거는 올해 2월까지 누적 판매량 약 12억 캔(250㎖ 환산 기준)을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 출시를 통해 제품군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패키지는 지난달부터 새롭게 바뀐 펩시 로고가 적용됐고 용량은 355㎖다. 금색 띠 위에 ‘제로 슈거’, ‘제로 카페인’ 문구를 표기했다.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은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과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등 온라인에서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 제로슈거의 인기에 힘입어 카페인 함량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펩시 모델 ‘아이브’와 함께 하는 광고 온에어 및 펩시 신규 로고 적용 등을 통해 더 새로워진 펩시만의 즐거움을 전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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