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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신소재 듀얼액션코어 적용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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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신소재 듀얼액션코어 적용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출시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csnews.co.kr
  • 승인 2024.03.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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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요실금 언더웨어의 제품력을 높인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신제품에 획기적인 기술들을 다수 적용했다고 전했다. 핵심은 흡수층에 적용된 듀얼액션코어와 소취 기술이다.

듀얼액션코어는 흡수와 통기를 한 번에 잡아주는 첨단소재로 파워흡수액션시트와 통기액션터널 구조가 적용돼 있으며 특허출원1까지 완료한 고유기술이다. 기존 제품 대비 흡수속도는 3.2배 신속하고 내부 습도는 43% 감소(여성용 파워 제품 기준, 자사시험법)됐다.
 


특허출원(심사중)된 소취 흡수제를 사용해 냄새의 근본 원인인 암모니아, 케톤, 황화합물, 알데하이드 등 냄새 유발 4종에 대한 99% 소취 효과를 발휘한다. 장시간 속옷처럼 착용하도록 최대 12시간 흡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고 허리선도 실제 속옷처럼 낮춰 디자인했다.

디펜드 자체 조사(2024)에 따르면 요실금은 30-70세 여성의 57%가 최근 3개월 이내에 경험할 정도로 자연스런 현상이다. 요실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사회 경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자리잡아 가면서 유한킴벌리 디펜드는 최근 5년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리테일 기준)을 지속해 오고 있다.

요실금 전용 제품이 대중화되는 가운데 향후 더 기대되는 제품은 요실금용 라이너와 패드다. 관련 비즈니스가 성숙한 호주에 비해 국내 요실금 패드/라이너 시장은 아직 1/6 수준인 만큼 잠재력이 기대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생리혈에 최적화된 생리대를 잘못 사용해 요가 새거나 소취가 발생하는 등 불편을 겪던 소비자들이 요실금 전용 제품으로 눈을 돌리면서 가벼운 단계에서부터 고객이 유입되고 있다.  

이를 고려해 디펜드는 스타일 패드, 라이너 신제품도 출시했다. 두 라인업 모두 소취 효과가 있으며 요실금 패드에는 중앙부위가 오목하게 들어간 순간흡수홀을 적용했다. 통기에 용이한 에어홀 커버를 적용해 피부에 직접 닿는 면적을 줄였다. 요실금 라이너는 무향, 스위트플로럴향과 함께 프레시가든향이 추가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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