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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23일 시공사 선정 앞두고 여의도 한양아파트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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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23일 시공사 선정 앞두고 여의도 한양아파트 현장 방문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4.03.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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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 현대건설 대표가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여의도 한양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사업지를 둘러본 윤영준 대표는 현장 임직원들에게 “초격차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목표 하에 현대건설만의 독보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선택 받을 수 있도록 할 것과 내 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여의도 한양은 지난해 1월 서울시 신통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후, 용적률 600%, 최고 56층 이하 총 992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할 수 있는 정비구역 지정안이 최종 결정됐다. 현대건설은 여의도 최초의 디에이치 사업장 수주를 위해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앞줄 오른쪽 두번째)와 이한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앞줄 오른쪽 첫번째)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지를 둘러보고 있다
▲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앞줄 오른쪽 두번째)와 이한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앞줄 오른쪽 첫번째)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지를 둘러보고 있다

현대건설은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단지명을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로 제안했다. 글로벌 설계 디자인 그룹 SMDP 및 세계적인 조경 디자인 그룹 SWA와 협업해 한강 조망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 대표이사가 경쟁이 진행 중인 사업지를 직접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며 “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수주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봤다.

한편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입찰에 참여해 수주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시공사 선정 절차가 일시 중단됐으며, 올해 3월 재개돼 2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가 예정돼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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