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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 이색 팝업스토어 '제임슨 마당'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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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 이색 팝업스토어 '제임슨 마당' 오픈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03.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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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는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 (JAMESON)이 팝업스토어 ‘제임슨 마당(JAMESON MADANG) with Jameson Distillery on Tour’를 서울시 마포구 홍대에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임슨은 지금까지 접하기 힘들었던 차별화된 콘셉트의 이색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세 위스키 브랜드의 위상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 제임슨 마당은 소비자 경험 중심에 집중한 이색 팝업스토어다. 제임슨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직접 오감으로 브랜드를 경험하고 팝업스토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제임슨의 다양한 활동을 모여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팝업스토어 이름을 ‘제임슨 마당’으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캠페인 ‘Widen The Circle(너의 세상을 넓혀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각양각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층에 마련된 스테이지 공간에서 콘서트와 DJ 퍼포먼스, 밴드 공연 등 매일 색다른 콘셉트의 무대가 열린다. 매주 목·금·토요일은 ‘제임슨 스테이지’를 통해 각 주차별로 라이브 버스킹, 밴드, 뮤지컬, 힙합 공연을 펼친다. 랩퍼 ‘블라세’(BLASE)’, 가수 ‘문수진(Moon Sujin)’부터 어쿠스틱 밴드 ‘오티비(OTB)’, 인디 록 밴드 ‘봉제인간(Bongjeingan)’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팀 김진식 팀장(왼쪽)과 프란츠 호튼 대표(왼쪽에서 두번째), 미구엘 파스칼 마케팅 전무가 미디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팀 김진식 팀장(왼쪽)과 프란츠 호튼 대표(왼쪽에서 두번째), 미구엘 파스칼 마케팅 전무가 미디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제임슨 마당 내부에 위치한 제임슨 바에서는 위스키 제임슨이 들어간 하이볼은 물론 보틀 세트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MZ세대의 빵지순례 성지로 주목받는 ‘라라브레드’가 콜라보해 제임슨과 페어링할 수 있다.

제임슨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 엠버서더와 바텐더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들도 운영된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제임슨 증류소를 그대로 구현한 투어 프로그램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JAMESON DISTILLERY ON TOUR)’는 제임슨의 헤리티지와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위스키의 재료가 되는 몰트를 직접 만져보고 위스키 숙성 단계에 따른 색과 향의 차이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제임슨 아일랜드 증류소에서 투어 후에만 만나볼 수 있었던 ‘제임슨 디스틸러리 에디션’이 이번 팝업 오픈을 기념해 한정 수량 준비됐다. 이 제품이 아일랜드 외에 다른 나라에서 선보이는 것은 한국이 최초다.

전문 바텐더에게 직접 칵테을 만드는 법을 배워보는 칵테일 클래스도 매일 열린다. 집에서도 제임슨으로 누구나 칵테일과 하이볼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바텐더와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브랜드 엠버서더들이 제안하는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는 ‘게스트 바텐딩’이 열린다. 이외에도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이 직접 바텐더가 돼 만들어주는 ‘일일 바텐더 데이’를 운영한다.

제임슨 본고장 아일랜드의 대표 축제인 '세인트 패트릭 데이(St. Patrick's Day)'를 기념한 특별 공연도 열린다. 브랜드 엠버서더인 ‘크러쉬(Crush)’와 함께 ‘네오(NEO)’, ‘라임(LIME)’, ‘HENDORPHIN(헨돌핀)’, ‘NYX(엔와이엑스)’ 등 공연이 오는 16일 저녁 7시부터 시작돼 ‘세인트 패트릭 데이’인 17일 오전 1시까지 진행된다.

‘제임슨 마당’ ‘팝업스토어는 19세 이상의 법적 음주 허용 소비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방문은 무료이며 디스틸러리 투어, 칵테일 클래스 등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 및 현장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비용은 별도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번 팝업스토어 ‘제임슨 마당’은 제임슨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위스키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가깝게 소통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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