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주총회는 330명의 주주가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총 안건으로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상정돼 최종 승인됐다.
신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서승환 연세대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올해도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만족도, 운영 효율성, 품질, 역량을 더욱 높여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며 “모든 임직원이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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