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바디프랜드, 1~2월 매출 721억 기록...전년보다 155억 증가
상태바
바디프랜드, 1~2월 매출 721억 기록...전년보다 155억 증가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4.03.18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디프랜드의 1~2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5억 원 증가했다. 

18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올해 초 두 달간 매출 721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55억 원, 영업이익 역시 119억 원 늘었다. 

바디프랜드 측은 실적 개선의 요인을 헬스케어로봇 제품군과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에서 찾았다. 최근 5년 간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R&D를 강화해왔고, 이를 통해 2023년 한 해에만 헬스케어로봇 신제품을 4종이나 선보이면서 하나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성장시킨 것이다. 

또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마사지소파, 마사지베드 등 다양한 라인업까지 진용을 갖추며 고객층의 폭이 더 넓어진 것 역시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재작년 첫 선을 보인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은 지난해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의 20%를 차지했다. 올 1~2월 바디프랜드 내 헬스케어로봇 제품군 비중 역시 전체 매출의 57%가량으로 집계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