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맞이해 한국혈우재단에 등록돼 있는 만 3세부터 만18세 환아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신청 방법은 오는 31일까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소원신청서를 작성 후 접수하는 방식으로 4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메이크어위시는 전 세계 50여 개국 40개 지부에서 50만 명 이상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세계 최대 소원 성취 전문 기관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소원성취를 통해 병과 싸워 이겨낼 수 있는 힘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GC녹십자는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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