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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금리형 ETN 'KB KIS CD금리투자 ETN'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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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금리형 ETN 'KB KIS CD금리투자 ETN' 신규 상장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4.03.19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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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KB KIS CD금리투자 ETN'을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ETN(상장지수증권)은 기초지수 변동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증권사가 발행한 파생결합증권으로 거래소에 상장돼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으며 만기가 있다.

오는 20일 상장될 예정인 'KB KIS CD금리투자 ETN'은 양도성예금증서 CD 3개월물의 투자성과를 추종하는 금리형 상품이다.

KIS자산평가에서 산출하는 'KIS CD금리투자 총수익지수'는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하는 CD91일물을 추종하는 지수로서 단기자금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다. 
 


'KB KIS CD금리투자 ETN'은 만기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매매가 가능하며,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하는 CD수익률로 매일 재투자된다.

'KB KIS CD금리투자 ETN'의 총보수는 연 0.03%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만기는 10년으로 상장 이후 2034년 3월 16일까지 거래가 가능할 예정이며 이후 상장폐지된다. 

KB증권 김병구 패시브영업본부장은 "KB증권은 변화하는 금융투자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KB ETN 라인업을 다변화해 폭넓은 상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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