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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안심보상제' 2년 간 23억 원 소비자 피해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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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안심보상제' 2년 간 23억 원 소비자 피해 보상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3.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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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자사 보상정책인 '안심보상제'를 통해 지난 2년 간 총 23억 원 상당의 소비자 피해 회복을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 2021년 10월 국내 은행 중 최초로 금융사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상정책인 '안심보상제'를 도입했다. 
 


도입 후 2년 간 고객들이 접수한 금융사기 피해는 총 3150건, 23억 원 상당의 피해가 회복되도록 도왔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가 83건, 중고거래 사기 등에 연루된 부정송금이 3067건이었다. 

연도별로는 접수건 기준 2022년 1047건, 2023년 2081건이었고 피해 지원 규모 기준으로는 2022년 7억8500만 원, 2023년 14억9400만 원에 달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늘어난 거래 고객 수와 이용빈도 속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금융사기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은행 최초로 도입한 안심보상제가 2년여 간 약 23억 원 가량 금융사기 피해 고객들의 회복을 돕는 데 기여했고 이 가치는 타 금융사로도 확산되고 있다”며 “토스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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