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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1기 출범... 모집에 평균 11대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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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1기 출범... 모집에 평균 11대1 경쟁률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3.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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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소비자패널인 '케리포터'가 지난 18일 1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케이뱅크 측이 밝혔다. 

케리포터는 '케이뱅크'와 '리포터'의 합성어로 온라인 중심으로 활동하던 기존 소비자패널을 올해부터 오프라인 활동이 추가되면서 바뀐 명칭이다.
 

▲ 지난 18일 케이뱅크 본사에서 열린 케리포터 1기 발대식에서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아래줄 왼쪽 6번째)이 케리포터 1기 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18일 케이뱅크 본사에서 열린 케리포터 1기 발대식에서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아래줄 왼쪽 6번째)이 케리포터 1기 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케리포터 1기 17명 모집에 19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11대1에 이를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다는 설명이다.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까지 골고루 분포됐고 2030세대가 60%, 4050세대가 40%를 차지한다. 직업군도 대학생, 직장인, 주부, 사업가 등으로 다양하다.

케리포터 1기는 이달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활동하며 고객가치와 생활 속 금융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뱅크가 출시 예정 중인 다양한 신상품과 서비스를 먼저 이용해보고 리뷰하는 활동도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실무진에게 피드백을 줄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케리포터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과제 1건 당 40만 원의 격려금을 제공하고 간담회와 시상식을 열어 최대 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는 설명이다.

탁윤성 케이뱅크 소비자보호실장 전무는 "케리포터가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듣고 반영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케이뱅크는 1000만 은행에 걸맞게 고객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며 생활 속 케이뱅크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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