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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생보협회장 “디지털 채널 결국 가야할 길...전략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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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생보협회장 “디지털 채널 결국 가야할 길...전략 추진중”
  • 신은주 기자 shineunju0@csnews.co.kr
  • 승인 2024.03.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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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생보협회장은 19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생보산업 성장전략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생보협회는 향후 본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장기적, 안정적 수익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4가지 전략(경영, 상품, 채널, 신사업)을 중심으로 생보업계, 금융당국, 학계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급속한 고령화로 사적연금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금융업권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나 생보업계 입지는 점차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생보협회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도개선 및 상품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3보험시장도 연평균 7%의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손보업권 시장 점유율이 70%이상을 차지하는 등 업권간 불균형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생보협회는 제3보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품개발의 유연성을 확대하고 소비자 수요가 높은 신규담보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세 번째 전략으로 발표된 채널전략에 대해서는 모집질서를 확립하고 판매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디지털 채널은 결국 가야할 길이다. 업계에서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중 저축성 보험도 플랫폼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인데 시행착오 겪으면서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헬스케어, 실버주택, 요양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다각적 사업모델 발굴을 지원하고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 등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들을 중심으로 금융당국 등과의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꼭 필요한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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