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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신임 대표에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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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신임 대표에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선임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4.03.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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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지난 16일 이사회에서 우태희 사내이사를 중공업과 건설 부문을 총괄하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우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 석사, 미국 UC버클리대 경제정책 석사를 거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우태희 현대중공업 신임 대표
▲우태희 현대중공업 신임 대표

행정고시 27회(1983년)에 수석 합격한 이후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실 산업정책 선임행정관 ▲미주 한국대사관 상무공사참사관을 거쳐 ▲산업통상부자원부에서 통상협력국장, 통상교섭실장, 통상차관보, 제2차관을 역임했다.

이후 연세대 특임교수(2017~2020년)를 거쳐 2020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상근 부회장직을 맡아왔다.

효성중공업은 “우 대표이사가 산업 통상 및 정책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대한상의 등 재계 활동을 통해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사의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신성장동력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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