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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횡령 혐의 'KG모빌리티' 본사 압수수색…"쌍용차 시절 의혹, 직접적 관련 없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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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횡령 혐의 'KG모빌리티' 본사 압수수색…"쌍용차 시절 의혹, 직접적 관련 없어" 입장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4.03.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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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9일 임직원 횡령 의혹을 받는 KG모빌리티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KG모빌리티 본사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경찰은 KG모빌리티 정 모 대표와 임직원 등 4명이 억 대에 이르는 횡령 혐의가 있다 보고 입건해 수사를 하고 있다.

KG모빌리티 측은 이번 압수수색 혐의 내용이 기업회생절차 이전인 2016년~2018년에 발생한 일이고 개인의 부정비리 사실에 대한 의혹이라며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경찰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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