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김유열)가 영어교사 및 강사, 학부모 등 역량 강화를 위한 ‘Online TESOL(이하 온라인 테솔) 과정’을 신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의 출시를 기념해 82%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BS ‘온라인 테솔 과정’은 서울대, 카이스트, 하버드 출신 교수진의 영어교육 강의를 선보인다. 영어의 4Skill(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부터 평가, 발음 등 전 분야를 아우른다

본 과정은 △영어평가의 기초(이용원 교수) △Teaching Listening(Joseph) △Teaching ESL/EFL(조이스 박) △Teaching Writing(박선민) △Language Teaching Methodology(Claire Jo) 등 과정, 6개월 18개 단과강좌로 구성돼 있다.

EBS 관계자는 "이론과 실전 노하우를 토대로 자신의 영어수업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영어교사 및 강사부터 대학원생,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영어교육법 이해를 기반으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학부모, 영어교재 및 교구 제작 등 영어교육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업계 종사자까지, EBS ‘온라인 테솔 과정’을 수강한 학습자들에게 영어 교육과 관련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BS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테솔 과정’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계속 서비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