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20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대비해 전·현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정담회는 결산검사 전문가 초청 강의와 전년도 결산검사 위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윤종영(국민의힘, 연천)이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18일부터 5월17일까지 30일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지방재정 관련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한다.
윤 위원은 “저를 포함한 열세분의 결산검사 위원은 결산검사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그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결산검사 위원 모두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예산집행의 현명한 방향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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