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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양주 특수학교 설립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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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양주 특수학교 설립 현안 논의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3.21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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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양주지역 특수학교 학부모 정담회를 통해 특수학교 설립 현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정담회는 양주시 관내 특수학교 신설과 관련하여 이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점검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양주시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로 특수교육 대상자도 크게 늘고 있다.

2024년 현재 양주시의 특수교육 대상자는 인근 동두천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955명 수준이 됐다. 이에 특수학급 증설만으로는 특수교육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관내에 특수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박재용 의원은 “양주시의 특수교육 여건이 매우 열악하여 장애인 학생들의 교육권이 크게 침해받고 있는 만큼 양주시 관내 특수학교 신설이 조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는 특수학교 설립이 조속한 시일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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