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은 친환경 무도장 소재가 적용된 모빌리티 내장재 라이팅 솔루션 ‘레미니선스’와 부품의 분해 및 교체가 용이한 자동차 모듈형 콘솔 ‘서스테이너블 모빌리티’다. BIO 플라스틱이 적용된 두 제품은 Professional Concept 부문의 Product Concepts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받았다.
‘레미니선스’는 에코시 Bio-PET가 적용된 PC/PET 소재로 기존 친환경 소재에서는 구현 할 수 없는 반투명성을 구현했다. 우수한 내스크래치 특성으로 외부 손상에 강하며 뛰어난 내광성으로 변색이 덜 되어 오랫동안 선명한 컬러의 외관을 유지하는 소재다.
또한 반투명 특성을 활용해 나뭇잎의 모양과 광합성 이미지를 시각화하여 자동차 인테리어의 은은한 라이팅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첨단소재사업 이영준 대표는 “친환경 소재에 롯데케미칼의 차별화된 디자인 밸류를 더해 모든 산업분야의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곳에 맞춤형 솔루션 제안이 가능하다”며, “지속적으로 소재의 스페셜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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