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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애 경기도의원, 신원동 마을버스 배차간격 유지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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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애 경기도의원, 신원동 마을버스 배차간격 유지 현안 논의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3.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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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22일 ‘신원동 마을버스 배차간격 유지’를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청 버스정책과 관계자들과 직접만나 버스노선과 교통 현안을 파악하고 ‘신원동 마을버스 배차간격 유지’ 검토를 요청했다.

고양시가 제출한 ‘신원마을 주요거점(삼송역) 노선운행 현황’ 자료에 따르면, 048 버스노선(기점-신원초, 종점-동산동21단지)은 인가 대수를 3대로 정했으나 현재 2대 뿐이다.

또 033 버스노선(기점-중부대, 종점-원신동행정복지센터)은 인가 대수가 8대였으나 현재 5대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048 버스노선의 경우 올 하반기 추가로 전기차가 출고되면 인가대수(3대) 모두 전기차로 정상 운행 예정”이라며 “033 버스노선의 경우엔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인해 현재 5대(전기차)가 운영되고 있고 신규 운수종사자 견습이 끝나는 대로 기사를 충원해 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인애 의원은 “신원동 곳곳을 다니며 모세혈관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버스 노선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운수종사자가 부족해 버스를 운행할 수 없는 상황을 보며 운수종사자 모집 확대와 양성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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