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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세계 4대 고추로 매운맛 낸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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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세계 4대 고추로 매운맛 낸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 출시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03.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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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세계 4대 고추를 활용해 새로운 매운 맛을 구현한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림은 출시 2년 만에 건면 내 국물라면 시장 2위에 오른 바 있다.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은 기존 매운 라면과는 다른 맛으로 하림만의 매운맛 경쟁력을 강화했다는게 하림의 설명이다. 재료 본연의 매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제품 담당자들이 세계 각국의 고추와 향신료 등을 직접 맛보며 스코빌 지수 등을 분석하고 연구했다.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청양고추, 베트남고추 등 매운 맛으로 유명한 세계 4대 고추를 엄선해 각 고추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 고추 본연의 깔끔하게 매운 맛과 향을 구현했다는게 하림의 설명이다.

매운 고추의 대명사 ‘부트졸로키아’는 2007년 기네스북 매운 고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강렬한 매운 맛이 특징이다. 남미를 대표하는 향긋한 매운 맛의 ‘하바네로’와 칼칼하게 매운 맛과 향, 감칠맛이 있는 ‘청양고추’, 청양고추보다 10배 정도 맵지만 달큰한 매운 맛이 특징인 ‘베트남고추’까지 4가지 고추 본연의 매운 맛을 블렌딩해 아주 매운맛을 선사한다.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의 스코빌 지수는 8000SHU에 이른다.

페페론치노 통고추 건더기와 건청경채, 건파, 건미역, 건당근 등이 담겼다.

하림 관계자는 “하림이 추구하는 진짜 맛있는 매운 맛을 구현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며 “세계 4대 유명 고추로 매운 맛을 최대한 끌어올려 맛있게 매운 라면을 제시하고, K-맵부심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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