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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조길현 대표 내정자, 4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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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조길현 대표 내정자, 4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3.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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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조길현 대표 내정자가 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내정자는 20일 장내매수를 통해 데브시스터즈 주식 8131주를 주당 47268원에 매수했다. 지분 비율은 0.11%(1만2734주)에서 0.16%(2만865주)로 올랐다.

▲조길현 대표 내정자.
▲조길현 대표 내정자.

조 내정자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 표명이다. 지난 1월부터 핵심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회사를 이끌고 있고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조 내정자의 자사주 취득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진행됐다"며, "주주가치 제고와 더불어 회사에 대한 믿음, 미래 성장 및 실적 개선에 대한 의지와 확신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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