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제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지난해 사업 재정비 및 효율화 추진을 위해 경영 쇄신을 단행했다”며 “그 결과 개별 실적 기준 4분기 흑자 전환을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표는 “올해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컨슈머헬스케어 등 주력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외형 및 수익성 증대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며 “목표 달성과 성과 창출에 맞춰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조직을 안정화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일동홀딩스 제8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는 “핵심 자회사 일동제약이 실적 회복세에 있다”며 “일동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 또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박 대표는 “지주사로서 계열사의 원활한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ESG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주주 이익 제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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