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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최용주 대표,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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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최용주 대표,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 위해 노력"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3.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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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이 22일 서울 마포구 소재 본사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용주 대표는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진제약은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 2921억 원과 영업이익 206억 원에 대한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용주 대표가 제56기 삼진제약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용주 대표가 제56기 삼진제약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올해 주요 경영 전략으로 내실 경영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알렸다. 의약품 및 원료 부문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각각의 사업 영역에서 내수 확대와 글로벌 시장 개척의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지난 몇 년간 이어져 온 투자의 영향을 받은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ESG 경영을 실천해 사회와 동반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이사 선임 및 보수한도 등 2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 조규형 부사장과 최지선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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