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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PB 채용 규모 확대…"자산관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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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PB 채용 규모 확대…"자산관리 역량 강화"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4.03.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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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PB(프라이빗뱅커) 직군 별도 전형을 도입하는 등 PB 채용 규모를 넓히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기존 공채 전형과는 별도로 PB 공채 전형을 신설하고 2월 14일부터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 금융투자동아리 활동자를 PB로 채용하는 전형도 도입했다.

기존 채용 전형 및 규모는 유지하되, 올해 PB 신규 채용규모는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날로 증가하는 금융자산과 고도화되는 자산관리 니즈에 맞춰 장기적 관점에서 PB 인력을 선발, 육성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월 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개인 및 법인 리테일 고객 자산 규모는 200조 원을 돌파한 바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고도화된 상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PB의 전문성이 필수적이다"라며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이들이 자산관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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