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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장애인의 날 맞아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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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장애인의 날 맞아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후원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csnews.co.kr
  • 승인 2024.03.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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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두고 발달장애 음악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주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제3회 정기연주회: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세상과의 조화를 꿈꾸다’ 연주회를 4월9일 오후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연다.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단원 모두 발달장애 직업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연주회는 KBS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으로 클래식과 활기찬 국악이 만났다.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와 전소영 음악감독의 지휘아래 클래식부터 영화 OST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연주회가 진행된다. 1000석 규모로 마련된 공연은 전석 무료 공연이며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문화지원팀을 통한 사전 예매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NS홈쇼핑은 ‘장애인 고용과 장애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올해로 3년째 연주회 후원을 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2017년부터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를 통해 8년째 발달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문화 예술 활동분야에서 연주가와 화가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1년에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서리풀청년 아트갤러리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청년 화가 3명의 전시회를 후원했고, 장애인 가족과 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드는 사업 지원에도 나섰다.

NS홈쇼핑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이번 연주회 후원의 뜻을 나눌 수 있도록 공연일에 개인연차 소진 없이 조기 퇴근을 지원한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장애인 고용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20년부터 모든 상담사가 장애인 입장에서 응대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주문자가 시각장애인이라는 멘트를 하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체크해 모바일 동일 혜택을 제공하는 전화주문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09년부터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해온 NS홈쇼핑의 2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은 약 3.4%로 민간기업의 장애인 법정고용률인 3.1%를 상회한다. 또한 NS홈쇼핑은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재택근로자를 위한 대표이사 명의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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